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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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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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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영어강사를 고용하려면 월급과 퇴직금, 4대 보험 외 해주어야 하는것이 있다. 바로 항공권과 가전과 가구가 갖추어진 1인용 숙소이다.
학원 입장에서는 상당한 비용 지출된다. 가끔 인터넷을 보면 한국에 와서외국인 강사들이 돈을 많이 벌어 간다고 하는데 이것은 맞는 말이 아니다. 만약 그렇게 돈을 많이 번다면 강사 공급이 많아야 하는데 항상 원어민 강사는 턱없이 부족하고 요즘은 그 정도가 심해 지방 일부 학원은 강사를 구하지 못해 학원이 문 닫는 경우도 보았다.
중국의 영어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원어민 강사를 대량으로 고용하고 있어 그 타격을 한국이 받고 있다. 중국은 높은 월급을 조건으로 학사 학위를 가진 강사들을 채용하고 있다. 중국에는 불법강사들도 많이 근무하고 있다. 중국 부자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한 원어민 강사들까지 자녀교육을 위해 가정교사로 채용하고 있다. 이를 중개하는 회사들도 많이있다.
북미 강사의 경우 이미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적어 정말 데려오기힘들게 되었다. 강사들과 협상 중 항공권은 출발 공항이 가끔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학원 입장에서는 강사들이 어디에 사느냐 따라 항공권 가격이 큰 차이가 난다. 심지어 100만 원까지 차이 나는 경우가 있다 영국과 남아공 호주 강사들은 항공권 가격이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미국이나 캐나다 강사들은 사는 곳이 동부냐 서부냐에 따라 차이가 나고 또한 항공편이 많이 없는 소도시에 살 경우도 항공권 가격이 높다
학원 측에서 이런 점을 감안하여 항공권 가격의 상한선을 계약서 에 제시하여야 하고. 또한 강사 집에서 가까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이런 규정이 없을 시 동부 시골 지역이나 캐나다 동부 끝 쪽에서 오는 강사들의 비싼 항공권을 학원이 전액 제공해 주어야 상황에 처할 수가 있다. 가령 우리학원은 정말 강사 구하기 힘들어서 비싼 항공권을 주고라도 데려와야 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꼭 항공권 금액의 제한선과 출발공항의 지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항공권은 학원 측에서 오기 전에 미리 끊어 주는 것이 유리하다. 강사한테 맡겨두면 대부분 편한 직항항공권을 끊기때문에 비싸기 때문이다. 학원에서 끊으면 직항 항공권보다 한 곳 정도를 경유하는 경유 항공권을 살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비용을 아낀다고 경유지가 2곳이 넘는 곳 항공권을 사주면 강사입장에서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금물이다. 또한 처음부터 학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경유지가 1곳인 항공권이 무난하다
마이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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