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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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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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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교포 원어민 영어강사의 인기에 대해서 글을 썼다.
그러면 어떤 교포 강사가 인기가 있을까? 우선 학원 측에서 요구하는 외국인 강사에 수요는남자 강사보다는 여자 강사가 높게 나타난다. 아무래도 가르치는 대상이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다 보니 여자 강사에 대한 수요가 높다.
또 하나 교포 강사에 대한 요구 조건이 다른 것은 일반적인 외국인 강사와는 달리 서울지역에서 집을 제공하지 않고 돈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이에 서울에서 강사직을 원하는 경우 집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교포 강사 중 만약 본인이 과학이나 수학을 전공했을 경우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과학이나 수학을 가르칠 수가 있어 월급은 일반 영어만 가르치는 것보다는 많이 받을 수가 있다.
일반 외국인 영어강사는 영어 외 다른 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법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F4 비자를 가진 교포 원어민 강사의 경우 상관이 없다.
얼마든지 수학이나 과학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안학교나 아니면 국제 학교, 일반 학원 등에서 과학 과목이나 수학 과목을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교포 강사에 대한 수요가 있다.
그런데 의외로 수학이나 과학을 전공하여 수학, 과학을 가르칠 수 있는 교포 강사가 의외로 적다는 것이다.
교포 강사의 경우 본인이 서울이나 경기도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잡을 찾는 데는 시간만 들인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여자 교포 강사의 경우는 서울이나 경기권도 가능하다. 남자는 여자 강사에 비해 수요가 그리 크지 않아 좀 힘들 수도 있지만 조건에 대해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한다면 직업을 무난히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학이나 과학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이 된다면 교포 강사의 몸값은 더욱 올라갈 수가 있을 것이다.
마이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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