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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 강사 - 황당한 강사
 작성자 :    등록일 : 2020-02-25  조회수 : 28
원어민 강사 - 황당한 강사

매년 3월은 공립학교, 외국어학원, 원어민 강사와 교포 강사와 외국인 강사 채용대행업체 등이 가장 바쁜 달이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기 때문이다. 모든 기관들이 외국인 원어민 강사를 선발하기 위하여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러기 때문에 외국인 강사의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못 미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근래 들어 외국인 강사에 대한 공급이 수요에 비해 못 미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특히 이 시기는 그 상황이 심각하다.

그러다 보니 학원이나 학교 그리고 리크루팅 에이전트들도 강사를 선발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최근 한 외국인 영어강사를 진행하다 황당한 경우를 겪었다. 이 강사는 영국인 여자 강사였는데 지원 당시부터 계속 애를 먹인 강사였다. 비자 수속부터 필자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의심을 하기는 하였지만 나름대로 비자 수속을 원만하게 수습하여 받았기 때문에 참을 만하였다.



그런데 수속 마지막 단계인 항공 티켓을 사야 하는 시점에서 항공권이 두 장 필요하다고 필자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왜 두 장이 필요하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친척이랑 같이 오는데 그 친척은 한국 여행을 하다가 곧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 친척 항공권은 자기가 살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 강사가 공항에 도착해서 학원에 보냈는데 알고 보니 같이 온 친척이라는 사람이 본인의 7살 된 아들이 었던것이다.


즉 처음부터 본인이 아들과 같이 온다고 하면 취직이 힘들기 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그 아들은 본 학원은 황당해 했다. 하지만 큰 학원도 아니었고 어렵게 데리고 온 강사라고 비록 애가 있었지만 원장님은 고용하려고 했지만 이 영국 강사는 학원이 제공한 숙소를 보더니 너무 좁아서 도저히 살수 없다고 바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버렸다. 정말 못돼먹고 황당한 강사였다. 원장은 황당해서 이 감사를 고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나도 더 이상 이 감사에 대해 채용대행을 하지 않았다.


이광사는 그 후 호텔에서 전화가 왔는데 더 큰 숙소를 구할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학원은 너에게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해 주었더니 이적 동의서를 달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건 해줄 수 없다고 했다니 화를 내면서 그것은 불법이라고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더 이상 너와 이야기할 수 없다고 연락을 끊었다. 그랬더니 다른 에이전시와 많은 접촉을 가진 후 다른 학원에서 취직을 시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강사가 아무리 부족해도 이상한 강사는 채용에 배제시키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속이기로 작정한 강사는 처음이었고 의심할 수도 없었다. 원어민 강사가 부족하다 보니 별의별 강사가 다 나타나고 있다. 더욱 주의해서 채용을 진행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