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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 영어교사 입국 일자 맞추기
 작성자 :    등록일 : 2019-03-04  조회수 : 33
원어민 영어교사 입국 일자 맞추기

영어학원에서 원어민 영어교사를 급하게 신청한 경우 강사 비자 수속 후 입국 날짜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학원과 의논하여 입국 날짜를 맞춘다. 그래서 예상 입국 날짜 보다 조금 늦게 들어와도 학원도 상황을 이해하여 한국인 영어 강사가 수업을 하든지 하면서 강사가 들어오는 날까지 버틸 수 있다. 외국인 강사를 단 한 명만 고용하는 경우 더 힘들어질 수 있다. 학원이 아닌 문화회관이나 문화센터의 경우 외국인 강사 한 명만 고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원어민 교사의 입국이 늦어질 경우 정말 난감하다. 필자에게 파트타임 강사라고 소개해 달라고 하는 데 그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

한 번은 이런 경우도 있었다. 영국 여자 원어민 교사였는데 학원 측으로부터 비자 번호를 받아 원어민 교사에게 보냈다. 그 교사는 집이 한국 대사관과 거리가 꽤 되어서 우편으로 비자 신청을 했는데 비자 신청 도중에 여권이 분실되었다고 연락이 온 것이다. 분명히 등기 우편으로 신청했다고 했는데 분실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학원과 필자도 당황했지만 강사에게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새 여권을 신청하라고 하였다. 이미 학원의 시작 날짜를 맞추기는 힘들었고 원어민 교사를 최대한 빨리 데리고 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원어민 교사는 필자의 지시에 따라 여권을 속성을 만들어주는 에이전시를 접촉하여 최대한 빨리 여권을 만들었다. 그 후 출입국사무소에 상황을 설명하여 다시 비자 번호를 받은 후 런던 한국 대사관에서 다시 비자를 받을 수가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학원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이 여자 강사가 한참 후에야 동료에게 진실을 고백했다고 한다. 그 당시 여권을 잃어버린 것은 우체국이 아니라 본인이었다고 한다. 비자까지 받은 여권을 관리 소홀로 분실해서 다시 신청까지 해야 했던 것이다.

3월이라 현재 강사들이 학원 개장일에 맞추어 입국하고 있다. 대부분 강사가 개강일 전에 순조롭게 입국하고 있다. 하지만 그중 일부는 비자 수속의 지연으로 개강 일을 못 맞추고 있다. 원인이 학원 측이 늦게 신청한 이유도 있을 수 있고 강사가 비자를 빨리 신청하지 않을 경우도 있다. 양측 모두 실수는 없고 그냥 비자 수속이 늦어진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기다리는 쪽은 애가 탈 수밖에 없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여자 강사의 경우 개강 일을 하루 넘겨서 오게 되는데 일반 학원의 경우는 이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는 강사를 한 명 밖에 채용하지 않은 문화센터라서 비상이 걸렸다. 참 외국인 강사 채용 진행은 아무리 오래 하였어도 이런 경우는 힘들다. 비자를 받고도 안 오는 강사들도 있지 않는 것에 비하면 훨씬 나은 상황이라면 위로 아닌 위로를 하면서 학원 측을 설득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불가항력적으로 벌어지는 일은 막을 수가 없다. 하지만 어쨋든 최선을 다해 성의를 보이고 비상 상황에 대처할수 있도록 협조한다.